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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방콕과 파타야 여행기

by 누름돌 2024.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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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려한 역사와 문화를 만나다 - 차크리 왕궁 (Grand Palace)

 

태국 방콕 여행의 첫날, 우리는 그야말로 눈부신 역사의 현장, 차크리 왕궁으로 향했습니다. 왕궁에 들어서는 순간, 눈앞에 펼쳐진 금빛으로 빛나는 궁전과 정교하게 조각된 건축물들은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차크리 왕궁은 1782년에 건설되어 현재까지도 태국의 중요한 국가 행사와 의식이 열리는 곳입니다. 왕궁의 거대한 벽화와 아름다운 정원은 마치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했습니다. 여기서는 꼭 사진을 찍어야 하는 포토존이 너무 많아서 카메라 셔터 소리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동남아 사원 혹은 왕궁의 특징이 금색으로 치장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죠. 보이는 모든 것이 금빛 물결입니다.

 

 

 

 

사리탑을 받치고 있는 괴물(?)들. 좌우의 괴물과 달리 가운데 괴물은 꾀를 부리는 모습이 흥미롭습니다.

 

 

 

 

2: 신성한 불교의 심장부 - 에메랄드 사원 (Wat Phra Kaew)

 

다음은 차크리 왕궁 내에 위치한 에메랄드 사원을 방문했습니다. 이 사원은 태국에서 가장 신성한 사원 중 하나로, 작은 에메랄드 불상이 사원 중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원의 장식은 정말로 화려하고 정교하며, 각각의 세부 장식마다 숨겨진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 불교 신자로서 이곳을 방문하는 것은 영혼의 정화를 느끼는 특별한 경험이었고, 비신자에게도 깊은 인상을 줄 만큼 아름다웠습니다. 또한, 사원 주변의 평온한 분위기는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명상과 성찰을 하기에도 완벽했습니다.

 

차오프라야강에서 바라본 차크리 왕궁. 에메랄드 사원의 불상은 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3: 파타야의 숨은 보석 - 황금절벽사원 (Wat Khao Phra Bat)

 

파타야로 이동한 첫날, 우리는 산 중턱에 위치한 황금절벽사원을 찾았습니다. 황금빛으로 빛나는 불상(실제로는 라마9세라고 함)의 풍경은 그야말로 예술 작품이었습니다.

 

 

보이는 불상은 금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24시간 감시 중이랍니다.

 

 

4: 자연과 문화의 융합 - 농눅 빌리지 (Nong Nooch Tropical Garden)

 

다음으로 우리는 열대 정원과 문화 공연으로 유명한 농눅 빌리지를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넓은 정원과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공간이 있어, 마치 하나의 거대한 야외 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다양한 꽃과 나무들로 장식된 정원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규모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었는데, 다 보는 것은 불가능할 듯...

 

 

 

5: 예술과 영혼의 만남 - 진리의 성전 (Sanctuary of Truth)

 

여행의 마지막 날, 진리의 성전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전통 태국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거대한 목조 건축물로, 모든 조각이 손으로 세밀하게 제작되었습니다. 성전 내부의 정교한 조각들은 태국의 역사, 철학, 예술을 반영하고 있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성전을 둘러보며 우리는 태국 문화의 깊이와 예술적 정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재도 계속 건축 중입니다. 생각보다 멋지고 나름 사색에 잠길 수 있는 곳입니다. 꼭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관람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파타야의 멋진 해변. 여러가지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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